Landed Ocean - Oyster Land, The Space 72-Incheon 2016
About My show, Landed Ocean, it's made by Oysters from this aria.
From History, People stay this place, are becouse of war or to get the jop etc.
People came here with empty hands but The see give see food and Oyster. When they take Oyster to sale to take care of their femily, after then Oyster shells are pile up. They build land to live by oyster shells. So thet reason, the seeside become the land to available place to built their house.
I try to show 'This place use to be Ocean and This people use to be nomad, And The Ocean become a land for Human and The People become a settler for their child.
빈손으로 바다에게 와
땅을 짓고 집을 세워 가족을 지킨 사람들
그들을 위해 기꺼이 정착해준 바다.
바다였던 도시
바다였던 집들
바다였던 길
바다였던 사람들
잠시 정주하지만, 보이지 않는 땅 속에 숨은 바다의 꿈
사람에게 자신을 내 준 바다 이야기
그리고 그런 사람의 이야기
/20160801 KimSoonim
바닷가에 이주한 땅 없는 사람들은 바다가 공짜로 내어준 굴을 캐어 팔아 가족과 자신을 생존케 하면서 오랜 시간 이 곳에서 살았습니다. 팔고 버려지는 것은 산처럼 쌓이는 굴 껍질들... 한 생명체의 집이었지만, 또 다른 생명(사람)을 위해 내어주고, 그 껍질들로 다시 해변을 메우고 땅을 개간하여 이 사람들은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굴로 된 개간된 땅들은 점점 넓어져 이제는 이곳이 원래 바다였다는 것조차 알 수 없지만, 이곳엔 사람이든 굴이든, 생명을 담았고, 살게 했던 것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노동과 생존이 꿈처럼 피어나고 넝쿨처럼 자란 형상을 풍요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설치작업입니다
김순임 개인전
땅이 된 바다 _ 굴 땅
Landed Ocean _ Oyster Land
장소 : 인천아트플렛폼 야외
/Outdoor of Incheon Art Platform
기간 : 2016 8. 26 (금)~ 10.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