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7 The Space53 - The Threads _소마미술관설치 서울 한국
2013-03-07 18:54:13
한 장의 무명천, 그리고 그것을 '한 장'이게 하는 천여개의 실의 가닥.
한 장의 광목의 날실을 풀어서, 그 한 장을 구성하게 한 실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그 끝에 바늘을 달아서, 어디로든 연결되어 꿰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설치작업.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타 2012설치.
The Threads; TheSpace 53 2012
160cm X1800cm, cotton cloth, needles, 2012